테일러 푸룬주스 쉽게 먹고 효과는 빠르게
우리아들은 지독한 변비였다
4살때부터 기저귀 뗄려고하면서부터 더욱 심해진 변비는
(그렇다고 기저귀 빨리 떼기 시킨것도 아님, 얼집전체에서 결국 꼴찌했음)
4살때 정말 엄청난 변비로 인해 관장부터 시작해서 엑스레이촬영에 먹는 변비약은 달고 살았으며
아 수 많은 팬티에 똥묻히는건 말해 무얼하리...
우리 아들 변비에 관해서는 한 3000자는 쓸수 있으나 다소 더러울수 있어서 이만 줄이겠음
아무튼 하고 싶은말은 변비에 좋다는건 다 해봤지만
결론은 푸룬쥬스다가 아니라. 일단 시간이 지나면 좀 자연스럽게 해결되는것도 있고 (시간이 한 1년 걸린게 단점임)
먹는것도 좀 잘먹는 시기도 있고 안먹는 시기도 있고 그것 탓도 크고
음, 아 맞다 유산균도 좋다는거 다 먹여보았는데, 자기한테 맞는게 있는것 같다
(우리아들은 드시모네 1000억짜리 프리미엄인가 알약으로 된 그거 먹었는데 지금은 비싸서 못먹음)
그래도 6살이 된 지금은 예전보다는 쉽게 싸는 편이다.
일단 참지도 않고 변기를 무서워하지도 않아서 그래도 직접 가서 앉아보는게 절반은 먹고 들어갔고
그래도 자주는 아니고 자주가면 3일에 한번정도에, 못가면 5일정도되는데
요즘은 특별히 비싼 유산균을 먹인더거나 하는건 없고
그냥 4일 5일정도 되어가면 공복에 테일러 푸룬주스 180ml 하나의 절반정도를 먹이는 편이다.
그러면 빠르면 30분에서 한두시간내에 저녁먹고 화장실가서 앉아있으면 쉽게 나온다고 한다.
(아, 변비심한 우리아들은 변기를 막히게 하는 일이 매우 잦은 편인데, 푸룬주스 먹고 싼날은 그나마 안막히는 날이다 = 행복한 날)
푸룬주스가 그닥 맛있는 맛은 아니지만, 다행히 아들은 매우 꿀떡꿀떡 잘먹는편임
(그래 밥도 안먹는 니가 이거라도 잘 먹어야하지 않겠냐 아들아)
아무튼 이걸 매일 먹으면서 매일 똥싸라고 강요하지 않는 나는
좀 어려울때 한번씩 먹이면 꼭 바로 효과가 나타나서 냉장고에 조금씩 사놓고 먹는 편이다
테일러 푸룬주스 쉽게 먹고 효과는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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