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택배

다솔 곤약쫀드기추천 쫀드기에 진심인편

인사이트톡톡 2021. 11. 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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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 곤약쫀드기추천 쫀드기에 진심인편

 

39년 무식욕에 저체중에 먹는거에 진심인적이 없었던나는

38살 어느 겨울에 쫀드기를 접하고, 쫀드기에 눈을 뜨게 된다.

그러다가 내장지방이 쪄서 봄 여름에는 조금 쫀드기를 멀리했었는데

슬슬 추워지니까 또 쫀드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일단 회사에서는 전자렌지로 데파먹으면 오히려 더 딱딱해지고 맛이 없어서

발난로에다가 살짝 데웠더니 옆 직원이 탄다고~ 환경호르몬 나온다고 난리다.

근데, 담배도 안피는 내가 이것좀 태워 먹는다고 뭐 그리 안좋을까 싶어서 그냥 먹는다 ㅎㅎ

 

그리고 집에서는 쿠팡에서 15봉짜리 사다가 남편이랑 아들 몰래 서랍에 숨겨놓고 먹고있다.

아들은 그래도 종종 주는편인데 눈에 잘 안보이게 해놨더니 달라는 소리를 잘 안해서 내가 다 먹고 있다.

 

다솔 곤약쫀드기추천 쫀드기에 진심인편

 

이름은 곤약쫀드기인데 여기꺼 저기꺼 저렴한거 여러개 먹어봤는데 나는 여기꺼가 적당히 도톰하고 너무 양많지 않아서 좋다. (비루하고 또 비루한 내 위장은 쫀드기 2개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지기 시작한다)

딱 아쉽게 맛있게 먹을 정도임 ㅎㅎㅎㅎ

 

 

근데 쫀드기도 너무 많이 먹으면 내장지방에 살찌드라... 

그래도 맛있으니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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