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로 말할꺼같으면 시흥동 쓰레빠로... 운동화를 잘 못신어서 1년 내내 크록스만 신고다니는 시홍동 쓰레빠임.. (비싼돈주고 매장가서 산 아디다스 나이키 휠라 등등 신발이 넘쳐나나, 다 10번 이하로 신어서 돈아까워 죽겠음) 11월 중순까지도 구멍난 크록스를 신고다녔으며 남편과 동네 아줌마들의 성화에 못이겨서 또 신발을 사러 마리오를 갔음 매장가서 몇번 신어보고 휠라키즈 꾸미로 결정함 (털 크록스도 사고싶었는데 원하는 흰색은 전체품절이고 애지간한것들도 아들 사이즈 이미 다 나갔다고함) 휠라키즈 지난번에도 한번 산적있는데 그건 입구가 좀더 좁고 딱딱한 타입이라서 진짜 발볼이 넓은 아들이 발을 넣지를 못해서 거의 못신었는데 (당근에 팔아야지) 이번거는 사이즈도 좀 넉넉하게 200으로 샀고 (실사이즈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