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은 퍼즐을 한 4세부터 잘하더니 5세에는 정말 잘했다 원래도 궁디가 좀 무거운편에 끈기있는 타입이긴했는데 정말 잘했다 (과거형) 5세때 100피스 사줬더니 뚝딱 하길래 200피스 사줬더니 또 뚝딱 어? 설마? 하면서 300피스 사줬더니 한 3시간에 걸쳐서 한땀 한땀 다 맞춰서 혼자 해냈다. 그 어려운걸 그래서 잘한다 잘한다 하면서 집에 산 퍼즐이 꽤 됐는데 지금은 안한다고 친구들 나눠줬다 그리고 다시 해보라고 해도, 궁디가 그때 만큼 무겁지가 않아서 하다가 금방 못한다고 포기했다.. (본인 말로는 할수는 있는데 안하는거라고 하던데, 그럼 그냥 못하는거 아닌가? ) 집에 있는 퍼즐도 잘 안해서 정리하고 있었는데 요즘 꽂혀있는 포켓몬스터때문에 포켓몬 퍼즐좀 사달래서 하나 사줬는디, 너무 쉬운걸 사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