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솔 곤약쫀드기추천 쫀드기에 진심인편 39년 무식욕에 저체중에 먹는거에 진심인적이 없었던나는 38살 어느 겨울에 쫀드기를 접하고, 쫀드기에 눈을 뜨게 된다. 그러다가 내장지방이 쪄서 봄 여름에는 조금 쫀드기를 멀리했었는데 슬슬 추워지니까 또 쫀드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일단 회사에서는 전자렌지로 데파먹으면 오히려 더 딱딱해지고 맛이 없어서 발난로에다가 살짝 데웠더니 옆 직원이 탄다고~ 환경호르몬 나온다고 난리다. 근데, 담배도 안피는 내가 이것좀 태워 먹는다고 뭐 그리 안좋을까 싶어서 그냥 먹는다 ㅎㅎ 그리고 집에서는 쿠팡에서 15봉짜리 사다가 남편이랑 아들 몰래 서랍에 숨겨놓고 먹고있다. 아들은 그래도 종종 주는편인데 눈에 잘 안보이게 해놨더니 달라는 소리를 잘 안해서 내가 다 먹고 있다. 이름은 곤약쫀..